1인 가구가 폭등하는 요즘 세상에 가장 무서운 질병은 바로 무관심입니다. 아무도 나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 엄청난 소외감이 들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인한 극도의 외로움과 두려움은 비틀린 자아를 형성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 하나인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무엇인지, 그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뮌하우젠 증후군(인위성 장애)란?
뮌하우젠이란 병명은 18세기 독일의 군인이자 관료였던 폰 뮌하우젠 남작엑서 따와 미국 정신과 의사인 리처드 애셔에 의해 병명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애셔 박사는 끊임없는 허풍과 과정, 진지하게 자신의 경험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이 환자들의 증세와 일치한다고 보고 그의 이름으로 만든 것입니다. 허위성 장애라고도 부르는 이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첫째, 주로 심리적 징후와 증상이 있음
- 둘째, 주로 신체적 징후와 증상이 있음
- 셋째, 심리적, 신체적 증후와 증상이 같이 있음
이 중에서도 신체적 징후와 증상이 있는 두 번째가 보통 뮌하우젠 증후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신체적 징후의 증사은 꾸며진 꾀병, 자기 또는 타인에 대한 상해, 전에 있었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에 대한 과장이나 악화 등이 주로 나타나며 이는 환자의 역할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동기 이외의 다른 금전적이거나 법적인 의도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뮌하우젠 증후군 원인
대부분 어려서 부모님이 없거나, 부모로부터 배척을 당했던 과거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과거에 심각한 병이나 박탈을 경험했고 그 당시 누군가로부터 사랑과 돌봄을 받아서 회복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증상의 의미는 과거 원했던 부모-자식 간 관계를 재구성하는 것이며, 만족이 어려워서 비슷한 상황을 통해 관계를 반복해서 만들려는 강박적인 성향을 띠기도 합니다.
고통을 주는 검사나 수술을 원하며 이는 자신의 과거에 실재 또는 상상을 통해 일으킨 죄에 대한 징벌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반복적으로 환자역할을 하는 이들의 특징인 정체성의 빈약과 자아상의 장애는 주위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기도 해서 가족에게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등의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뮌하우젠 증후군 증상 및 진단
주된 증상은 심리적인 증상과 신체적인 증상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심리적인 증상 : 배우자 사망 후 우울과 가살 사고, 기억 상실, 환각, 해리 증상을 호소하며, 대부분 의사가 묻는 많은 증상들에 전부 있다고 대답하하는 편입니다.
신체적인 증상 : 가장 흔한 양상은 메슥거림과 구토를 동반한 복통, 다량의 각혈, 전신의 발진과 농양, 발열, 출연 등이 있으며 개인이 호소하는 증상들은 개인의 의학적인 지식, 궤변과 상상의 범위 내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진단은 매우 어려우며 임상적으로 두 가지로 분류해서 판단합니다.
스스로에게 부여된 인위성 장애
- 분명한 속임수와 관련되어 신체적이거나 심리적인 징후나 증상을 히이로 조직하거나, 상처, 질병을 유도
- 타인에게 자신이 아프고 장애가 있거나 부상당한 것처럼 표현
- 명백한 외적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기만적 행위를 보임
- 행동이 망상장애나 다른 정신병적 장애와 같은 다른 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음
타인에게 부여된 인위성 장애
- 분명한 속임수와 관련되어 신체적이거나 심리적인 징후나 증상을 허이로 조직하거나, 상처, 질병을 유도
- 제삼자 앞으로 장애가 있거나 부상당한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내보임
- 명백한 외적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기만적 행위를 보임
- 행동이 망상장애나 다른 정신병적 장애와 같은 다른 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음
뮌하우젠 증후군 치료 방법
반드시 뮌하우젠 증후군 환자에게서도 실제로 신체적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가장 먼저 배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감별진단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신체질환이 있을 경우라도 초기에는 임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초기박탈, 어린 시절 학대, 정신 질환 등을 발견하기 위해 반드시 철저하게 환자의 과거력을 파악하고 진료 기록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만약 환자가 건강상의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되면, 즉시 정신과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일반 진료현장에서는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환자의 기저에 있는 기분장애나 역전이 문제에 잘 대처하도록 해야 하며, 의학적 치료는 반드시 기저에 있는 정신질환에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무서운 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대 사회에 점점 신체적인 상해 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병원진료보다 정신적인 부분이 외로움과 결핍이 늘어나면서 많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주변을 더 살피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지는 삶을 사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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