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 할 수 있는 꿀팁 전략 4가지

오프라인 대형 업체 입점 전략

생각 이상으로, 우리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는 많습니다. 할인점, 편의점, 중대형 슈퍼마켓, H&B 스토어 등 적게는 수 백 개에서 많으면 수 천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에 한 개의 상품만 진열할 수 있다면 적어도 수 천 개의 판매량이 포함되기 때문에, 상품을 독점 수입 또는 제조하시는 분들에게는 꿈만 같은 곳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오프라인 대형 유통공룡에 입점하기 위한 조건 및 방법과 전략을 자세하게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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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 입점 가능한 업체 조건

 

자력으로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업체
• 독점 수입업체 또는 업계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대형 수입업체
• 브랜드 라이센스(소유권)를 가지고 있는 벤더업체
• 유통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총판 벤더업체
• 네임드 해당 업계 대형 벤더업체

 

이와 같은 조건 중에서는 사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서 대형 유통업체가 마진을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제조업체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 조건에 속하지 않는다면 입점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규 업체 입점 전, 필수 체크 사항

 

온라인 채널이나, 오프라인 소형 유통업체는 상품만 좋아도 입점을 쉽게 할 수 있지만, 대형 업체는 전반적인 업체의 평판과 상황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반대로 어떤 부분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체크하는지를 잘 알면 준비하는 과정이 수월하기 때문에 하기 내용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업체 주력 상품 자체의 상품성, 단가, 품질
• 업체의 매출 규모 및 설립 연도, 연혁
• 생산 공장의 위생, 청결, 품질관리 수준
• 업체의 형태
• 타 유통사 입점 여부
• 업체의 재무 구조, 영업력, 마케팅 능력, 물류 시스템
• 품질 관련 인증서 및 각종 수상경력, 특허, 상표권 등
• 업체 대표의 마인드
• 기존 입점 업체 대비 차별성

 

신규 입점 업체에 대한 대형 유통업체 측 생각

 

이렇게 철저히 준비를 하더라도, 이를 실제로 입점시킬지 검토하는 바이어 또는 MD의 벽을 넘기 어렵습니다, 이미 다 년 간의 경험으로 좋은 케이스보다는 좋지 않은 케이스 스터디가 된 경우가 많아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워버릴 수 있는 접근이 좋습니다.

 

• 기존 입점 업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 귀찮게 뭐 이렇게 듣보잡 업체가 신청을 많이 했지
• 공장을 보유하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업체가 맞나
• 이런 검증 안된 신규 업체를 잘못 입점했다가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 업체 자체는 좋은데 브랜드 파워가 없어서 입점시키려면 윗선을 설득해야 하니까 내가 피곤해
• 회사 규모나 이제 신생이라 너무 작은데,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책임질 능력은 될까

 

 

대형 유통 오프라인 입점 전략 4가지

 

지금까지 드린 설명으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소기업 업체 분들은 굉장히 큰 벽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벽은 우리의 회사가 우리의 상품이 그 가치를 시장에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발현될 때까지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벽과 맞서 싸우지 말고 돌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래에는 그런 우리를 위한 입점 전략 4가지를 설명드리니 꼭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PB 입점을 노린다.

 

쿠팡이 지금의 매출이 흑자로 전환될 수 있었던 이유, 다른 모든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매출 속에서 이익이 많이 남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바로 본인들의 유통 브랜드로 상품을 파는 PB입니다. OEM, ODM의 또 다른 하나의 방향으로 우리의 상품이 경쟁력이 있지만 브랜드가 약하다면, PB 상품으로 입점을 제안하는 것은 가장 최고의 방법입니다.

 

두 번째, 기존 입점된 대형 벤더 업체를 찾습니다.

 

이미 입점된 대형 벤더 업체는 입점되었다는 장점 이외에도 이미 유통사와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으로 우리 상품을 대신 제안하고 공급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데 최적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진이 다소 줄어들겠지만, 박리다매 형태를 지향하는 판매 방식에서는 최고의 서포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세 번째, 대형 유통업체와 지자체에서 공동 주관하는 상생 행사는 꼭 지원합니다.

 

상생 행사는 이벤트 성으로 진행되지만, 그 기간 동안 우리의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판매 추이와 트렌드를 분석하는 용도로도 유통업체는 사용하기 때문에, 그 행사에서 제품이 큰 관심을 보였다면 상품을 입점하는데 훨씬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해외에서 이미 유명하나 국내에는 아직 없는 트렌디한 상품을 제안합니다.

 

국내에서 만큼, 전 세계적으로 1인 기업과 창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활용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새롭게 나와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것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먼저 수입권을 받아 국내로 들여온다면 입점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이번 포스팅에서,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입점한 사례와 이력을 토대로 우리 상품의 경쟁력을 키운다면 어느새, 우리가 입점을 요청하기도 전에 입점해 달라고 제안이 오는 날이 모두에게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