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폐렴 원인 증상 설명 및 치료 방법

완연한 따뜻함과 선선한 바람이 함께 공존하는 봄, 하지만 봄의 주는 해마다 짧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곤 이내 엄청난 무더위와 함께 여름이 찾아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인 줄 알고 방치하다가 더욱 큰 병으로 번질 수 있는 무서운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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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레지오넬라 폐렴 정의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 열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열과 함께 폐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호흡기 이 회의 증상도 흔히 동반합니다. 폰티악 열은 폐렴은 없이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레지오넬라증 폐렴 원인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가장 번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균은 오염된 물속에서 서식하다가 물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사람이 들이마시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이 가장 빈번한 원인 입니다. 1년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균 서식의 최적의 환경인 6-8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지만, 대형건물의 물탱크, 에어컨, 샤워기, 가습기, 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가장 쉽게 증식하므로 여름철에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레지오넬라 폐렴 증상

 

레지오넬라 폐렴은 증상 또한 감기와 비슷하며 단계적으로 발현됩니다.

 

• 발병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힘이 없고, 두통, 근육통의 증상을 보입니다.
• 오한과 함께 체온이 39도 이상 고온까지 급격하게 오릅니다.
• 마른기침, 설사, 구토, 복통 등이 있으며 발병 3일 후에는 가슴 엑스레이에서 이상증상이 보입니다.

 

 

 

 

 

 

레지오넬라증 치료방법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 입니다.

 

다만, 가슴 엑스레이를 통한 폐 이상 증상에 대한 치료는 적게는 1개월에서 많게는 4개월 이상까지도 가며, 폐렴 증상 이외에도, 심근염, 부비동염, 신우신염 등이 발생되기다 합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방법

 

모든 질병은 걸리고 나서 치료를 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에어컨이나 물받이 정수기 등의 필터를 적어도 주 1회 이상 소독합니다.
• 수전, 샤워기, 욕조수도 등 물기가 있는 곳 또한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 늘 몸이 차지 않도록, 냉기를 보호할 수 있는 사무실 내 카디건 등을 비치해 둡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레지오넬라증에 대해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및 예방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폐렴이라는 것 자체가 감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호흡기가 공기 중에 노출된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며 사전에 늘 예방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