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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사회에서 필요한 기본 양식 파일

부고장 뜻 종류 작성 방법 주의사항 무료 양식 다운로드 및 조문예절 한방정리

by §◎◁※♠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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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 양식 조문예절

 

관혼상제라는 말은 모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회사 생활 또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누군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공식적으로 고인이 되신 분을 알리는 부고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부고장이 무엇인지와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작성 양식과 함께 마지막으로 조문예절까지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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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 뜻 및 상례와 호상, 부고 알리는 법과 조문예절

 

돌아가신 분을 올바르게 기리고, 알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부고장의 뜻과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그 부분부터 먼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고장이란?

부고장 기본 양식

 

부고장은 집안 어른이 돌아가셨을 경우 호상이 된 분이 친적 또는 친지, 그 밖의 관련된 사람들에게 돌아가신 분의 죽음과 발인 일자, 장소 등을 서면으로 전달하는 것을 의미며, 이런 부고는 상주와 의논하여 고인과 유족의 가까운 친지나 친척, 지인, 회사 등에 부고를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고는 상주의 이름이 아닌 호상의 이름으로 보내야 하며, 유족사항, 영결식장, 장지, 발인일시 등을 함께 적는 것이 기본입니다. 예전에는 부고장을 한문으로 작성했으나, 요즘에는 한글로 작성하는 경우도 많고, 서면으로 공식적으로 알립니다.

 

호상이란?

 

호상이라고 하면 건강하게 생을 다하신 분들을 뜻하기도 하지만, 부고장에서 호상은 장례에 관한 일을 주선하고 이끄는 사람으로 상주를 대신해 장례의 전반을 주관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예로부터 상이 날 때, 주선력있고 상례를 잘 아는 분을 호상으로 삼아 전반적인 의식을 치렀으며, 부고와 장례에 관한 안내 및 연락, 사망신고, 매장 또는 화장 허가 등을 맡아 처리하는 업무를 합니다.

 

부고 알리는 방법

 

부고를 알리는 방법에는 아래 3가지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다만, 부고를 알릴 때 알려야 할 사람에게는 빠짐없이 알려야 하지만, 친분이 깊지 않은 이들에게까지 알리는 것은 결례가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전인부고

집안에 상이 났을 경우, 사람을 직접 보내 사망 사실을 전하는 부고방법이며, 요즘에는 매우 드문 방식입니다.

 

우편부고

망자의 사망에 대한 내용을 적은 뒤, 우편을 부쳐서 전하는 방법입니다.

 

신문부고

망자의 사망시각과 장소, 가족관계 발인일 등 사망 사실을 신물기사를 통해 알리는 부고 방법입니다.

 

위 3가지가 한국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부고를 알리는 방식이지만, 요즘에는 이와 같은 방식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로 가장 친한 분들에게는 유선으로 부고를 알림과 동시에 다른 모든 분들에게는 문자 및 카카오톡 등을 통한 메신저로 알림을 취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조문예절

 

부고를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고를 받게 되는 경우에 우리가 기본적인 조문예절을 알고 이를 지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알아보겠습니다.

 

부고를 받은 경우

요즘 부고를 받게 되면 여러 상황상 이런저런 이유로 조문이 어렵거나, 거리나 시간 등으로 망설이긴 하지만, 친분이 있는 사람이 상을 당해 부고를 받았다면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조문을 하는 것이 도리며, 친분이 두텁지 않은 경우라도 가급적이면 슬픈 일이기 때문에 함께 나누기 위해 조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친인척이 상을 당했을 경우 시간이 허락하는한 빠르게 방문해 호상이나 상주와 절차를 논의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는지 판단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불가피하기 조문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조의문, 조장, 조전 등을 보내어 예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시간

관계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매우 가까운 지인 및 친인척의 경우 연락을 받은 즉시 조문을 가서 도와주는 것이 예의며 경우에 따라 염이나 입관도 함께 진행합니다.

 

다만, 상을 당하게 되면 첫 날은 정신없고, 어수선하기 때문에 친분이 두텁지 않은 경우에는 유족들이 기본 성복을 한 뒤 조문객을 맞을 준비가 된 다음날 조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절차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조문 시, 절차를 하고 향을 피우고, 절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1. 빈소 도착 후, 분향 전 외투나 모자를 밖에서 미리 벗어 놓습니다.
  2. 상제에게 가볍게 목례 후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3. 분향 시, 향 한 개 또는 두 개를 집어 불을 붙인 후 손으로 바람을 끄거나, 살짝 흔들어 끈 뒤, 두 손으로 공손하게 향로에 꽂도록 합니다.
  4. 영좌 앞에 일어서 잠깐 묵념을 하고 두 번 절을 합니다.
  5. 영좌에서 물러나 상제와 맞절을 합니다.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으면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면 됩니다.
  6. 상제에게 조문 인사말을 건넬 경우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 합니다.
  7. 조문이 끝나고 물러 나올 때는 두 세 걸음은 뒤로 그대로 물러난 뒤에 몸을 돌려 나오도록 합니다.

 

조문 시 주의사항

상을 당한 당사자 분들의 경우에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매우 지쳐있기 떄문에, 고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먼저 묻지 말아야 하며, 장례식장에서 지인이나 친구를 만나 반가워도 큰소리로 말하기보다는 밖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으로 일을 도와주는 것은 좋으나 상례절차 등에 대해 지나친 간섭은 피하도록 하며 종교나 풍습의 차이가 있더라도 가급적 상가의 예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조문 시 복장

기본적으로 조문객은 남녀가 고옹적으로 화려한 복장은 자제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맞춰 입어야 합니다.

 

남성
: 일반적으로는 검정색검은색 양복을 입으며, 와이셔츠는 희색,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은색을 착용합니다.
  피치못할 경우에는 단정한 복장으로 입고, 되도록이면 밝은 색은 피해야 합니다.

여성
: 검정 상의에 단정한 스커트나 바지를 입으며, 구두나 양말 또는 스타킹도 검은색을 입습니다.
  화장은 가급적 연하게 하고 붉은 계열의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액세서리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고장 자주 사용되는 용어

 

마지막으로, 부고장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서, 부고를 작성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부고 : 상을 당한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것
  2. 호상 : 장례에 관한 모든 일을 도맡아 진행하는 사람
  3. 상주 : 고인의 자손으로 장례를 주관하는 사람
  4. 장지 : 시신을 화장하여 납골하는 장소 또는 매장하는 장소
  5. 발인 : 장례식장에서 영구를 운구해 장지로 떠나는 것
  6. 빈소 : 문상객의 문상을 받기 위해 고인의 영정이나 혼백을 모셔 놓은 곳
  7. 장례식장 : 장례 의식을 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곳

 

부고장 양식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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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부고장 서식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물론 회사에서도 직원 분들의 상을 알릴 수 있는 부고장 양식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식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한글과 한문 두 가지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아 전부 준비했습니다. 또한, 예시로 모든 내용을 작성하여 기본적인 상을 당하거나 회사 내 또는 외부에서 사고로 안타깝게 하늘로 가신 분들을 기리는 부고를 작성할 수 있는 문구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부고장 양식 무료 다운로드

 

부고장_예시.docx
0.02MB
부고장_예시.hwp
0.03MB
부고장_한문한글.doc
0.53MB
부고장_한문한글.hwp
1.56MB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고장이란 무엇이고, 부고를 작성하고 알리는 방법은 물론 우리가 부고장을 받았을 때 조문을 하기 전 어떤 복장과 어떻게 예의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결혼은 축의금을 보내고 축하를 보내며 멀거나 시간이 없으면 잘 가지 않지만, 부고를 받으면 장례식장은 꼭 참석하는 편입니다. 슬픔은 꼭 덜어줄 이가 한 분이라도 더 있다면 훨씬 더 모두가 나아지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꼭 지인이나 친인척 분들의 부고는 신경 쓰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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